[1책_19.10.21] 2부_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_열정의 배신, 칼 뉴포트
2부 일의 원칙, 두 번째 :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
4장 장인의 비결을 모방하라
# 열정 마인드셋은 자신의 일이 자신에게 제공하는 가치에 집중하는 반면, 장인 마인드셋은 자신의 일이 생산하는 가치를 중시한다. (51)
!) 나의 생각 : 열정 마인드셋은 "이게 나한테 무슨 도움이 되니, 재미있기는 하니?"라면, 장인 마인드셋은 "이 일을 함으로써 자신이나 회사 또는 타인에게 어떤 가치를 기여하지?"라고 생각하는 건 아닐까???
# 대학원 과정이 끝나갈 무렵 제가 몰두고하고 있던 연구 방식은 웹 사이트에 연구 주제를 쓰고 또 고치는 일의 반복이었다. 아주 진을 빼는 과정이었다. 나의 연구가 재미있다는 점을 세상이 알아주길 원했지만 아무도 신경 쓰지 않았던 것 같다. 그런데 마틴의 이야기는 그런 자기 홍보에서 날 한발 물러서게 해 주었다.
"그런 사소한 데 집착하지 말고, 그보다는 실력을 쌓는데 더 집중하라"고 얘기해 주었던 것 같았다. (57)
실력을 쌓고 있다고 측정하는 방법은 '매달 연구에 투자하는 시간을 계산하는 것'이다.
!) 나의 생각 : 대학원 생활이 고단한 것을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다. 하지만 조사, 연구는 계속 진행해야 한다. 그럴려면 실력이 쌓이고 있다는 것을 측정해야 한다. 그 방법이 바로 '매달 의식적 노력을 통해 연구에 투자한 시간을 측정'하는 것이다.
# 장인 마인드셋은 '일에 대해 결과를 중시하는 접근법'을 말한다. 결국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을 쌓아라'는 뜻이다. (59)
# 장인 마인드셋은 "★내★가 세상에 무엇을 줄 수 있는가"를 중시한다면, 열정 마인드셋은 "★세상★이 내게 무엇을 줄 수 있는가"에 집중한다. (59)
# 장인 마인드셋은 자신의 직업이 '옳고 그른지'에 대한 자기중심적 사고에서 벗어나 오직 일에 몰두하고 정말 최고의 실력을 갖추는 데 열중하라는 확실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훌륭한 커리어는 누가 거저 주는 게 아니라 자신의 손으로 일궈 내는 것이며 그 과정이 결코 순탄치는 않다. (61)
# 장인마인드셋은 단지 부러워만 할 것이 아니라 모방해야 한다는 것이다. (61)
5장 장인 마인드셋은 무엇이 다른가
# 좋은 직업을 좋게 만드는 요소나 특징을 무엇일까? 첫째 창의성, 둘째 영향력, 셋째 자율성(자기 통제)이다. (66)
!) 나의 생각 : 여기서 중요한 점은 전문직 유무, 돈을 많이 버는지의 유무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았다는 점이다.
# 자신이 만들어 낸 결과물이 썩 마음에 들지 않았다. 잘하려고 노력은 했지만 그리 훌륭하다고는 말할 수 없는 거다. 핵심은 실력이 갖춰질 때까지 어떻게든 버티는 것이다. 이게 가장 어려운 부분이다. (68)
# 좋은 직업과 커리어 자산 이론 (70)
- 좋은 직업을 규정하는 특징들은 회소하고 가치 있는 것이다.
- 수요 공급의 법칙에 따르자면 이런 특징들을 얻기 위해서는 그 대가로 역시 희소하고 가치 있는 능력이 필요하다. 이렇게 자신이 제공할 수 있는 희소하고 가치 있는 능력이 바로 '커리어 자산'이다.
- 누구도 자신을 무시할 수 없는 실력을 갖추는 데 끊임없이 집중하는 장인 마인드셋이야말로 커리어 자산을 얻기 위한 가장 적합한 전략이다.
# 커리어 자산을 충분히 쌓은 상태의 창업에 비해 아무 준비 없이 시작한 창업이 가진 위험성과 비합리성은 말할 필요도 없이 실패가 따른다. (76)
# 좋은 직업은 커리어 자산을 통해 얻어지는 것이지 내적인 열정에 부합하느냐의 여부로 결정되는 것이 아니다. 따라서 천직을 찾느라 애쓸 필요가 없다. (77)
# 하지만 커리어 자산 이론이 상대적으로 더 잘 적용되는 직업과 그렇지 않은 직업이 있다. (78)
- 희소하고 가치 있는 능력으로 자신을 차별화하기가 거의 불가능한 직업
- 쓸모 없거나 세상에 해가 된다고 스스로 생각하는 일을 주로 해야 하는 직업
- 정말 싫은 사람들과 함께 일해야만 하는 직업
6장 커리어 자산을 쌓아 올린 사람들
7장 스스로 장인이 되는 법
# 단지 어떤 일을 열심히 하는 것만으로는 곧 실력의 정체기에 이르게 되고, 이후로는 더 이상 발전을 기대할 수 없다. 기타를 치던 저자나 토너먼트에만 매달리던 체스 선수들 또는 대부분의 지식 노동자들에게 일어하는 현상이다. 바로 '정체기'를 맞는 것이다. (106)
!) 나의 생각 : 다시 선순환 구조로 어떻게 들어가야 하지? 성장하다가 악순환으로 들어가면 빠져나오기 너무 힘들다.
!) 시간을 전략적으로 사용하기 위한 'NOT TO DO List' 중 하나는 책에서는 메일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다고 나오지만, 나의 상황에서 볼 때, 핸드폰 보는 시간에 시간을 많이 쓰지 않는 것으로 맥락적으로 생각해보면 그럴싸하겠다.
# 의식적 훈련는 고도로 기술적인 과정이기 때문에 이렇게 구체화된 단계가 시작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111)
1단계 : 자신이 속한 시장을 파악하라. 시장은 2가지 종류가 있다. 하나는 승자 독식 시장, 다른 하나는 경매 시장이다. 나의 상황에서 맥락적으로 생각해본다면, 판사, 검사, 변호사 등이 속해 있는 법조계는 극단적 승자 독식 시장이라고 말할 수 있다. 또 관료제에서 한정된 인원이 승진하는 경우가 대표적이다. 반면, 경매시장은 프리랜서 시장이 있다. 최근 핫한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시장이 대표적이다. 창업 유튜버 '신사임당'은 방송계에서 창업, 소규모 사업가가 되었다. 이때 어떤 전문적 지식을 가지고 해당 업종에서 경쟁하는 것이 아니라, 각자가 고유한 조합을 구성하여 다른 종류의 커리어 자산을 이용하여 고객층을 확보하는 것을 말한다..
2단계 : 자신의 자산 유형을 파악하라. 승자 독식 시장은 하나의 자산만이 중요하다. 법조계에서는 자격증을 취득한 이후로는 자신만의 고유 전문 분야가 있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 경매시장에서는 씨 뿌리기 전략이 중요하다. 높은 바이럴이 있는 시장에 씨를 뿌려놓고 피드백을 기다려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내가 자신 있는 전문적 서비스나 재화를 판매하여 구매하는 고객으로부터 피드백을 받아 다시 파는 형식이다.
3단계 : 자신의 목표를 정의하라. 무엇을 얻기 위해 노력해야 할지 모른다면 효과적인 행동을 취하기 어려운데 이를 항상 탐구해야 한다.
4단계 : 한계를 도전하고 넘어서라. 자신의 좋은 목표를 달성하고자 할 때 반드시 경험하는 현상 중 하나는 머리가 하는 일을 거부할 정도로 불편함을 느끼는 것이다. 만약 어떤 불편함도 느끼지 못한다면 아마 적당한 수준에 갇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리고 진실한 피드백을 수용해야 한다. 실력을 향상하기 위한 지속적이고 가혹한 피드백은 실력을 빠르게 향상시킬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이다.
5단계 : 인내심을 가져라. 알렉스가 첫 방송 대본이 나오기까지 2년간의 의식적 훈련이 필요했다. 마이크 잭슨은 대학 졸업 후 자산을 활용해 꿈꾸던 직업을 얻기까지 5년이란 세월이 걸렸다.
!) 나의 생각 : 졸꾸는 66 챌린지, 이것만으로 택도 없다. 최소 2~3년 단위를 보고 가야 한다. 당연하다. 사람은 그렇게 똑똑하지 않다.
# 훌륭한 직업의 특징은 희소하고 가치가 있다. 좋은 직업을 가지려면 희소하고 가치 있는 실력을 가져야 한다. 이때 장착해야 하는 것이 장인 마인드셋이다. 나 자신이 세상에 제공하는 가치에 집중하는 것이다. 그리고 "누구도 무시하지 못할 실력"은 쌓기가 정말 어렵다!! 그래서 '의식적 훈련', 즉 자신의 안전지대를 넘어 실력을 의식적으로 키우고 실적에 대해 무자비한 피드백을 받는 자세를 구체적 5단계를 밟으면서 계속 진행하여야 한다... (119 - 1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