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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story/Book Review -경제일반-

[4책_오영수의 매직경제학] 쉬운 경제학 기초 용어 정리

 '수요'와 관련된 4가지 요소

 

재화란 우리에게 무언가 편익을 가져다주는 것이라는 의미가 포함되어 있다.

비재화란 질병이나 쓰레기 같이 우리에게 불편함을 가져다주는 것이다.

대체재란 모든 재화에는 항상 같은 용도로 대신 사용할 수 있는 다른 재화

수요에 영향을 끼치는 첫 번째 요인은 '가격'이다.

수요란 자신이 원하는 바로 그 재화로부터 예상되는 편익을 얻기 위해 자신이 포기할 수 있는 희생의 정도까지가 같이 포함된 구체적인 구입 의사이다. 즉, 수요는 '어떤 재화로부터 예산되는 편익'과 '그것을 얻기 위해 자신이 지불할 수 있는 가격(희생)의 최대한도' 간의 관계이기 때문에 대체재에 대한 고려가 포함되어 있다.

마음속의 구입 의사와 구분하여 우리가 행동으로 표출된 수요를 '유효수요'라 한다.

수요곡선은 우리가 재화의 추가적인 소비로부터 얻을 수 있는 효용이 감소한다는 것을 표현한 그래프이다. 따라서 수요곡선은 우리가 소비하는 재화의 한계적 가치 또는 한계효용이 체감해간다는 일반적인 현상을 나타내는 것이다.

기펜재는 가격이 오르면 수요량이 늘고 가격이 내리면 수요량이 감소하는 재화이다.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두 번째 요인은 '소득 수준'이다. 재화는 우리에게 효용을 주는 것이니까, 소득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재화를 구입하여 더 높은 효용과 만족을 추구하려 하기 때문이다.

열등재란 소득이 높아질수록 오히려 수요가 감소하는 재화를 말한다. 예컨대, 브라운관 TV, 무선호출기가 있다. 열등재의 특징은 자신보다 더 고급의 대체재가 존재하기 때문에 그 효용이 상대적으로 적은 재화를 말한다.

수요의 크기에 영향을 미치는 또 다른 요인은 다른 재화의 가격을 들 수 있다. 승용차와 휘발유는 서로 필요로 하는 재화로 이를 보완재라고 한다. 반면 버스와 지하철과 같은 경쟁관계에 있는 재화를 대체제라고 한다.

마지막으로 수요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바람'으로 표현되는 유행과 취향의 변화이다. 광우병 소동으로 인한 소고기 소비의 감소, 웰빙 열풍에 의한 헬스 케어 상품 또는 서비스의 수요 증가가 대표적이다.

 한계 = 현재와 현실의 집중

 

'한계는 평균의 미래다.'는 명제가 있다. 다시 말해, '한계'란 현재와 현실에 집중하는 것이다.

구체적으로 '한계'의 개념을 알기 전 우리는 2가지를 생각해야 한다.

첫째, 우리의 선택 대상은 막연하게 '물'이나 '치약'과 같은 개념적인 재화가 아니라 당장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한 컵'이나 구멍가게에 있는 '치약 한 통'과 같은 구체적인 재화라는 사실이다.

둘째,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하는 모든 선택은 그 자체가 바로 이전의 선택에 추가적으로 이루어지는 선택이라는 점이다.

이러한 내용을 바탕으로 할 때 우리가 현재 하고 있는 선택은 대다수가 한계적 선택이고, 우리가 합리적인 선택을 하기 위해선 한계 효용과 한계 비용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을 상기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한계와 평균의 일반적인 관계는 평균이 올라가려면 한계가 평균 이상이어야 하고, 평균이 내려가려면 한계가 평균 이하여야 한다는 것이다.

 

 경제학에서 변화를 보여주는 3가지 지표

 

경제학에서 변화의 인과관계를 함수로 나타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는 변화의 인과관계를 측정하는 데 사용된다. 대표적으로 변화를 나타내는 함수를 살펴보면 3가지가 있다.

첫째, 변화분 간의 비율을 표시하는 한계지표가 있다. 예컨대, 한계비용은 추가적으로 재화를 생산할 때 드는 비용을 말하며, 한계효용은 추가적으로 재화를 소비할 때 얻은 효용(편익)을 말한다.

둘째, 평균지표이다. 평균 지표는 전체적 위상과 상황을 살펴보는데 유용하다. 주택시장의 전반적 경제 흐름을 알기 위해선 평균을 보는 게 좋다. 하지만 최근의 주택시장의 경기 상황을 살펴보기 위해선 3 - 5년 간의 한계 지표를 살펴보는 것이 좋다.

셋째, 변화율 간의 상대적 비율을 표시하는 탄력성이 있다. 예컨대 '수요의 가격 탄력성' 또는 '가격에 대한 수요의 탄력성'은 수요량의 변화율을 가격의 변화율로 나눈 것을 말한다. 이 때 탄력성은 기울기로 변화에 민감한지 여부를 살펴볼 수 있다.

 

그렇다면 담배의 수요는 탄력적일까? 비탄력적일까?

연구결과, 담배의 수요는 비탄력적이다. 다만, 청소년의 담배 수요는 상대적으로 탄력적이다. 탄력성을 파악할 때, 단순히 가격에 대한 수요 심리, 생산 심리만 따질 게 아니다. 금연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담배회사의 실업문제, 담배로 인해 얻을 수 있는 병원의 수입 등 여러 가지 요인을 고려하는 등 탄력성에 대한 종합적 평가를 할 필요가 있다.

 비용 = 등가교환?

 

비용은 '어떤 선택이나 행위에 투입된 희생의 정도'이다. 통상 화폐 단위로 표시된다.

기회비용이란 하나의 재화를 선택함으로써 포기해야 하는 다른 재화 또는 기회의 가치이다.

눈에 보이게 포기해야 할 재화나 기회의 가치를 명시적 비용이라고 한다. 

일단 비용이 발생하게 되면 다시 되돌릴 수 없는 비용을 매몰비용이라고 한다.

비용은 일정 기간 동안 또는 특정 시점에서 발생할 수 있다. 다시 말해 비용은 flow(기간) 또는 stock(일정 시점)으로 이해될 수 있다.

현재의 선택에서 있어 포기해야 할 비용을 한계비용이라 한다. 기회비용이 매몰 비용으로 바뀌는 순간이 짧을 수록 우리는 선택에 신중해질 수밖에 없다.

눈에 보이는 명시적 비용 뿐만 아니라 앞으로 들어올 수입을 얻지 못하는 경우를 암묵적 비용이라 한다. 따라서 명시적 비용과 암묵적 비용을 합치는 비용을 기회비용이라 한다.

다시 정리하면, 우리의 모든 선택은 한계적 선택이고, 그 선택의 대가로 우리가 지불해야 하는 것(한계비용) 역시 또 다른 새로운 기회의 사실(기회비용)이므로, 한계비용과 기회비용은 실질적으로 같다고도 볼 수 있다.

 무작정 생산 NO? 부가가치 생산 YES!

 

경제학에서 생산의 기준은 어떤 활동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지 여부이다.

부가가치란 어떤 재화의 가치가 더 늘어난 증가분을 말한다. 부가가치 안에는 원자재를 가공하는 데 들어간 여러 가지 비용과 함께 이윤까지 포함되어 있다. 따라서 아래와 같은 등식이 성립할 수 있다.

부가가치 = 임금+이자+지대+이윤

이때 부가가치를 생산한다고 해서 반드시 이윤이 생기는 것이 아니고, 생산이 곧바로 재화의 공급으로 이어지지 않는다.

부가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부가가치는 기본적으로 금전적 개념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가격이 결정되는 곳, 시장에서는 결정된다. 따라서 어떤 활동이 생산적인지 아닌지를 결정하는 것은 소비자의 선호와 수요라는 결론이 나온다.

생산의 변화를 나타내는 함수가 생산함수이다. 생산함수는 본래 한계생산성 체감의 법칙을 표현한 함수라고 할 수 있다. 한계생산성 체감 법칙에서 '노동의 한계생산성이 체감'하는 현상은 '단기적'으로 생산성을 증가시키기 위해 자본을 늘리지 않고 노동력만 늘리는 경우 새로 투입된 노동의 성과(생산성)는 감소하는 것을 말한다.

반면, '규모'를 늘이기 위해 노동력과 자본을 증가시키는 경우가 있다. 이는 '장기적'으로 비용을 낮추고 생산성을 증가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 결국 한계생산성 체감은 곧 한계비용의 체증을 가져온다. 추가로 투입된 노동력의 생산성이 점점 줄어드는 반면 추가로 만든 제품의 비용, 즉 한계생산비는 증가하게 된다. 따라서 단기의 경우, (노동력을 증가시켜)생산량을 증가되어 공급량이 늘어날수록 가격이 오르는 것을 발견할 수 있는데 이게 '공급곡선'이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공급공선은 단기적인 기간 내 한계생산성 체감 법칙을 함수로 표현한 것이다.

 

 효율과 교환이 우리의 행동을 바꾼다.

 

분업은 각 작업자가 분리된 생산공정에서 각자 다른 일을 하는 것이다.

협업은 여러 작업자가 하나의 생산공정을 동시에 수행하는 것이다.

분업을 하는 이유는 생산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함이다. 그렇다면 분업을 하면 왜 생산의 효율성이 높아지는가?
첫째, 우리가 흔히 말하는 노하우, 즉 실행을 통한 학습효과 현상이 있다. 같은 업무를 반복하여 익숙해지면 생산활동이 자연스레 효율적으로 되게 된다.

둘째, 분업이 심화될수록 누구나 쉽게 숙달이 될 수 있을 만큼 단순해서 빨리 생산할 수 있다.

 

20세기 때, 테일러에 의해 분업 생산 방식을 효율을 위해 아래의 2가지 조건을 고려한 공장 표준화 설계 작업에 이른다. 

첫째, 생산공정에서 작업자의 과업이 명확이 구분될 것.

둘째, 공정에서 이루어지는 각 과정이 작업자와 관계없이 항상 일정해야 할 것. 

하지만 극단적 분업은 비인간적인 노동환경에 대한 노동자들의 저항과 수요의 다양화로 인한 다품종 소량 생산체제가 강조되면서 새로운 생산체제로 대체되기 이르렀다.

특화는 어느 한 곳에 집중한다는 의미이다. 경제학에서는 전문화라고 일컬어지고, 그 뜻은 '다른 사람보다 더 낮은 비용으로 재화나 서비스를 생산할 수 있는 용도에 자신이 가지고 있는 생산요소를 집중적으로 투입하는 현상'을 말한다.

시장에서는 자신이 할 수 있는 일 중 다른 사람에 비해 더 잘할 수 있는 일을 특화라고 한다. 특화가 이루어지기 위해선 교환이 전제조건 되어야 한다.

특화는 특히 비교우위와 관련 있다. 

  아내 남편
청소 3 2
6시간 일해야 30000 3시간 일해야 30000

위 표의 경우 남편이 주부보다 절대적 우위임에도 불구하고, 기회비용을 산정해볼 때, 아내가 1시간 일하는 경우 5000원을 벌고, 남편은 1시간당 10000원을 번다. 만약 아내와 남편이 청소를 한다면 기회비용은 아내가 15000원, 남편이 20000원이 된다. 즉, 남편은 일하는 것이 기회비용으로 볼 때, 더 합리적이다.

경제학에서 어떤 일에 비교우위가 있다는 것은 남보다 더 적은 기회비용으로 생산할 수 있다는 의미 하며, 그런 일에 자신이 가진 생산요소를 투입하는 것이 바로 '특화'라고 한다. 현실에서 기업이 자신의 생산에 필요한 부품들을 자체적으로 생산하지 않고 시장에서 구입하여 조달하는 것을 가리켜 '아웃소싱'이라고 한다.  이때 아웃소싱의 근본 배경에는 바로 특화의 효율성이 자리 잡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나눌 것인가?

 

경제학에서는 모든 자원은 희소하다는 전제를 한다. 희소하다는 것은 수요에 비해 자원이 부족하다는 현상이다. 현실에서 우리는 자원을 배분하는 4가지 방법을 주로 볼 수 있다.

1. 시장원리

2. 공개적인 경쟁

3. 추첨

4. 배급 또는 할당

자원 배분 방식은 중요한 의미를 갖고 있다. 

첫째, 자원배분의 기준이 무엇인가에 따라 자원 배분의 결과가 달라진다. 시장원리가 적용되는 곳에서는 시장의 경쟁력이 강한 사람이, 학과 시험으로 신입생을 선발하면 공부를 잘하는 사람이 결과적으로 자원을 배분 받을 확률이 높다. 또 추첨의 경우 운이 좋은 사람이 중요하므로 경쟁에서 이기기 위한 노력이 부질없어지며, 명령에 의한 배분은 권력이 있는 자가 자원을 독점한다. 

둘째, 하나의 자원 배분 기준이 채택되면 그것이 또다른 자원배분 효과를 가져온다는 사실이다. 다시 말해, 자원 배분 기준이 요구하는 방향으로 자원이 몰린다는 것이다. 학과 시험의 경우, 입시학원이나 고액 과외에 자원을 쏠리는 현상을 흔히 볼 수 있다.

따라서 자원 배분 기준에 따라 사람들의 가치관과 행태가 달라진다는 점에서 매우 중요한 기준이다. 따라서 우리가 어떤 방식으로 자원을 배분할 지에 대해서 효율성과 공평성뿐만 아니라 해당 재화의 특성을 고려해야 함은 물론 어떤 자원 배분 방식이든 그 사회의 구성원들이 동의할 수 있어야 한다.

자원 배분 방식 중 하나, 먼저 시장원리에 대해 살펴보자.

시장의 자원 배분 기준은 '가격'이다. 가격경쟁에 의한 배분은 자원을 '효율적'으로 배분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사람들이 시장에서 자신에게 필요한 재화를 구입하고, 또 자신이 잘할 수 있는 일을 찾는 과정에서, 자신의 취향과 능력에 관한 정보를 자발적으로 알려주고 있다. 즉, 어느 정도 정보가 공개되어 있는 상황에서 경쟁을 통해 자원을 분배하고 있다.

배분과 분배라는 용어를 구분할 필요가 있다.

배분이란 자원량의 대소보다는 자원을 얼마나 적재적소에 배치하느냐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 배분 결과에 대한 평가에서도 공평보다는 효율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분배는 산출물을 각자의 몫으로 나눈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몫의 대소가 중요한 문제가 되고 효율보다 공평이이 중요한 기준이 된다.

먼저 경제학에서 말하는 자원 배분의 효율성이란 무엇을 의미할까? 

소비의 효율성은 주어진 예산으로 효용을 극대화시키는 것을 말한다. 즉, 주어진 돈으로 효용이 극대화되도록 소비하여 더 이상 효용이 증가할 수 있는 여지가 없도록 예산을 배분하는 것을 '자원 배분이 효율적이다'라고 말할 수 있다. 경제학에서는 현재 자원 배분의 상태에서 어느 쪽을 가더라도 그 효용이 동일한 상태를 '한계효용균등의 법칙'이라고 부른다.

생산의 효율성은 생산비를 최소화하는 것을 말한다. 경쟁시장에서는 자신이 각격을 정할 수 없기 때문에 이윤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법은 (통제 가능한) 생산비용을 극소화하는 것이다. 이처럼 최소의 비용으로 재화를 생산하는 상태를 가리켜 '경제적 효율성'이 달성되었다고 할 수 있다.

분배의 효율성은 다른 말로 '파레토 효율' 또는 '파레토 최적'으로 정의할 수 있다. 즉, '구성원들 가운데 적어도 어느 누군가의 효용을 감소시키지 않고서는 다른 사람의 효용을 증가시킬 수 없는 상태' 또는 '구성원들 중 어느 누군가의 효용을 증대시키기 위해서는 반드시 다른 한 사람 이상의 효용이 감소되어야만 하는 상태'를 말한다.

만약 '파레토의 효율' 상태에서 만장일치의 합의를 통해 구성원 전원 또는 일부가 더 나아질 수 있는 새로운 상태로 옮겨가는 것은 파레토 기준으로 볼 때 분명히 하나의 개선이라고 할 수 있으므로 이를 '파레토 개선'이라고 부른다.

결국 재화의 생산과 분배를 포함하는 경제 전체의 효율성을 정의하자면, '한 사회의 구성원들이 원하는 재화들을 최소의 비용으로 생산하여, 모든 구성원들의 효용이 동시에 증가될 수 있는 여지가 남아 있지 않도록 분배되는 상태'이다.

여기서 우리가 바람직한 분배를 지향하기 위해선 '공평성'이라는 요건을 고려해야 한다. 공평의 개념은 기본적으로 주관적인 개념으로, 다음 3가지 요건이 필요하다고 본다.

첫째, 공평한 분배란 결과만 가지고 판단할 문제는 아니며, 과정까지를 고려하여 분배를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 받아야 한다.

둘째, 분배받을 자격을 심사하는 규칙이 공정해야 한다.

셋째, 공평한 분배가 되기 위해서는 분배의 과정에서 타인의 정당한 권리르 침해하거나 피해를 주어서는 안된다.

이러한 요건은 사회 구성원 각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방식으로 해석하는 경향이 있다. 예컨대 시장 원리 옹호자의 경우, 생산에서의 기여도를 기준으로 하는 시장의 분배 원리야말로 세 가지 요건을 충족시킬 수 있는 완벽한 방식이라고 말한다. 이런 논리에 의하면 시장 원리에 따른 소득 분배가 문제가 되는 것은 시장이 경쟁적이지 못하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경쟁시장의 조성이 분배의 공평성을 해결하는 관건이라고 보고 있다. (하지만 이는 완전경쟁시장을 전제로 하는 것이고, 현실은 '독점적 경쟁시장'이므로 논리적으로 이해할 경우 시장주의자의 논거로 일리가 있다고 보인다)

그밖에도 자원 배분 문제에서 현실적으로 효율성과 공평성이 자주 충돌하는 트레이드오프(Trade-off) 관계에 있다는 점, 현재 세대뿐만 아니라 미래 세대를 고려하여 자원 배분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에서 종합적 사고가 필요하다.